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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e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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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b]

구축+들창코+휜코+비대칭 극한 코 재수술 성공^^

김지둥 2024-12-05 (목) 20:21 7 Days ago 786
https://en.sungyesa.com/b01/1143837
Dr.
김국진
Hospital
더난성형외과
Price
1300 만원
Days
6 days










내가 더난을 선택한 이유,
다들 굳이 안 들어도
코 재수술을 더난에서 하겠다, 한다 했을 때
주변 사람들도 이제는 수술 한 사람들이 많아서
주변 반응들은, “아 ㅇㅇ 더난? 거기 코 수술의 종착지잖아 잘하고 와!” 임 ㅋㅋㅋ
다들 자세히 듣지 않는 더난의 클라스.. 다들 인정 하지?ㅎㅎ

나는 진짜 더난을 선택한 이유를 말하고 싶어서
입이 증말 근질근질 거리고 미칠 것 같기에 떠벌리겠음!!!
진짜 여러분 다 작성하고보니 논문 그 자체.. 고봉밥이거등여?
알아서들 팩트만 체크해서 보시길 바래여 하하하

먼저, 현재 나의 진행 상태 적어놓을게!
추가적으로 적어갈 것 있으면 수정 할게^^

11월 30일 토요일 오전에 수술
12월 2일 월요일 오후에 내원해 드레싱, 지혈제 항생제 등 주사
12월 3일 화요일 오후에 내원해 드레싱+솜에서 관으로 교체, 주사
12월 5일 목요일 오후에 내원해 드레싱+관 제거+붕대 제거, 주사
12월 7일 토요일 오후에 내원해 드레싱+붕대제거+코 겉실밥 제거+귀연골 실밥 제거+주사
(자가늑은 아직 상처가 벌어져 있어 다음주 화요일 실밥 제거 예정)
+추가 12월 10일 화요일 오전에 내원해 드레싱+속실밥 제거+자가늑 실밥 제거
(피부가 얇고 짧은 코라 들창코 개선을 위해 엄청 당겨내서 콧 속에 상처가 아직 덜 아물었음 ㅠ)
--> 이제 이후부터는 게시물 추가로 올릴게!


1️⃣ 가격
비싸다는 거 물론 알고 있었음.
처음에 코 첫수를 다른 병원에서 할 때에 할인 이벤트 어플 금액만 보고
홀라당 해버린 제 무지한 책임도 있으니까,
당연히 금액 일절 신경 안 쓰고 했어!
물론 그만큼 예약도 많고 수술도 많고
원장님 실력이 우수하다는 게 금액에 나타나는 것 아닐까?


2️⃣ 정확한 문제의 원인과 파악, 해결책 제시
첫수를 하며 코끝이 하늘을 바라보며
주변 지인들에게 제 코의 별명은 스크림 귀신이였답니댜 ^^
콧구멍이 들려보여 들창코, 구축코인 것은 알았지만
콧대에 넣은 실리콘의 문제가 시작점이였다는 것은
더난 와서 처음 들었고, 처음 알았어!
당연히 코 끝 문제인줄 알았으니까요..
김국진 원장님께서는 실리콘이 문제였으니
실리콘 대신 써지폼인 더 안전한 보형물로 하고,
위에 진피를 깔고 자가늑과 귀연골을 이용해
지지대부터 튼튼하게 만들자 하셨어
모든 땅 공사를 하더라도 땅에 박히는 안전 지대인 지지대들 부터
튼튼해야 그 위에 쌓아 올리더라도 더 튼튼하게 올려지지 않아?
전 그래서 더욱 좋았어요.. 바닥부터 튼튼하게 세우는 게 기본이라 생각했으니까,
이 점에서 정말 마음에 들어왔던 것 같아 !


3️⃣ 과도한 권유 x, 잘될 거 라는 자신감을 전달
내가 너무 과도하게 콧대와 코 끝을 올려세워서인지
첫 수 때 콧대 실리콘은 5-6mm를 사용했었고,
기증늑을 두 개를 썼어!
그래서 기증늑의 흡수율도 이젠 알고,
실리콘은 정말 극혐했어 ㅋㅋㅋ
상극이라 생각하고 실리콘은 절대 안 넣겠다 했음!
그리고 제일 중요한 포인트이자 내가 수술하겠다고 마음 먹은 것 중 하나가,

1. 무리하지 않게,
2. 라인은 더난의 라인을 살리면서 안전치까지만,
3. 코끝은 콧구멍이 절대 보이지 않게
라는 결단력과 혹부리 영감마냥 욕심의 맹세

원장님도 내 극한코를 보시며 극 공감하신 부분이셨고,
당연히 원장님도 제가 두려워하는 걸 아시니
안전치까지만 할거라고 해주셨어 ㅎㅎ


4️⃣ 수술
수술 날짜 당일까지에도 저는 정말 떨리지도 않았고, 불안하지도 않았어!
위의 결단력을 세워주신 태경 실장님과 원장님 덕분이였는지
절대 두렵지 않았고 마음이 평온해서
다들 제가 수술 앞두는 사람인지 전혀 몰랐다고 해 ㅋㅋㅋㅋㅋ
수술 당일에도 실장님께서, 떨리지 않으시냐 하셔서
솔직하게 안 떨린다고 했더니 그래 보인다고 하실 정도 였으니까 ㅎㅎ

수술실 들어가기 전에 1인실을 주시더라구?!
나는 이게 더난 클라스냐고 환호 했고,
전기장판 틀어주시던 실장님도 웃으셨어 ㅋㅋㅋ
환복하고, 클렌징 세수 하고, 맛없는 소독약? 으로 입을 헹구고
수술 들어가기 전까지 1인실에서 핸드폰으로 릴스보며 누워서 기다리다가 수술대에 누웠엉..
따뜻했어욯ㅎ 전기장판이 수술대 침대에도 있더라구!
그래서 실장님께서 수술방까지 따라오셔서 이것저것 챙겨주시고,
담요 덮어주시고 전기장판 만지작 하시다가
손 잡아주시며 잡담도 나누고, 잘 될거라고 떨지말라 하셔서
그제서야 내가 수술대에 누우니 떨고 있다는 걸 눈치 챘징 ㅋㅋㅋㅋ
실장님의 응원과 함께 수술방에서 나가시고나서
수술방 간호쌤께서 이제 나를 챙겨주시고,
소독해주셨는데 정말정말 너무 친절하시고
여기 더난 직원분들은 세상 일절 걱정 없으신 분들이신가?
싶을 정도로 세상 친절 그 자체였어 ㅋㅋㅋ
소독약을 정말 너무 투머치로 발라서 그런지
이젠 몸이 너무 춥고 다리에도 차가운 판떼기 같은 걸 갖다 대서인지
슬슬 무서워지고 집가고싶어지고 차라리 빨리 마취에 잠들고 싶어서..
저 넘 추운데 먼저 잠들고싶어효... 이러구 한 1분 있다가 기억 끊겨쑵니댜 ㅎㅎ
자고 일어나니 1인실이였고 진짜 마취제 넣어주신건지..
들어가고 있던 게 반응이 온건지 ㅋㅋㅋㅋ 타이밍 대박이였고 난 좋았어!
다른 후기들 보면 원장님 뵙고
원장님께서 마취할게요~ 하고 마취 들어간다네?


5️⃣ 사후관리, 더난의 친절함
나는 당연히 수술 전에도 궁금한게 너무 많았고,
당연히 큰 돈 들여 다시 수술대에 오르는 중요한 순간의 선택이였으니 걱정이 많았었어!
그래서 실장님을 아침부터 저녁까지 정말 달달 볶아
카톡보내고 전화하고 그랬었웁..
(사실 그것두 참고 참다가 ㅎㅎ..ㅠㅠ)
그런데 태경 실장님께서는 귀찮은, 바쁜, 싫은 티 하나 정말 없이
하나부터 열까지 콕콕 찝어 팩트로만 설명 주셨고,
자질구레한 내용 없이 친절하게 상담해주셔서
나는 정말 상담에 막힘 없는 고단수 실장님을 만난 걸 축복이라 생각했어 !

그리고 수술 하고 나서 사후 관리 해주시는 데에도
이틀에 한 번 씩? 병원에 내원해서 귀찮더라도 소독 받고,
주사 맞고 하니 붓기도 금방금방 빠지고 덕분에 간단한 산책도 ㅋㅋㅋ
하니 집순이로썬 난 좋았습니다!
사후관리 해주실 때 수술방에 계셨던 간호쌤이 해주사더라구!?
너무너무 반갑고 ㅎㅎ 한 방에 재워주신 것도 속으로 너무 좋았어서
리트리버마냥 아직도 병원에 내원하면 치근덕 대며 저 하루종일 쫑알쫑알 거려 ㅋㅋㅋㅋ
정말 귀찮으실 듯..ㅎ 싶지만 친절하시게 설명 계속 해주시고
자가늑에 밴드 붙힌 주변에 울룩불룩하게 간지러워
긁어 생긴 흉난 자리도 걱정해주시며 약 발라주시고
정말 따뜻하고 좋은 분이야!


6️⃣ 자가늑 통증, 귀연골 통증 등
솔직히 자가늑이라 하면 다들 부정적인 생각부터들 나잖아?
왜냐면 나 또한 당연히 그랬으니까 !
내 몸에 칼을 대고, 내 뼈를 가져다가 코에 갖다 붙히는 데
정말 당연히 두려운거고 무서운 게 맞아.
근데 정말 사람이 성형 때문에 인생이 힘들고 망했다고 생각이 들면
그런 생각이 안 들고 오히려 써야 겠다는 생각이 더욱 강하게 들었어.
왜냐면 김국진 원장님은 이미 자가늑에 신 아니신가?ㅋㅋㅋㅋ
내가 수술 날짜를 예약 하고 나서
다른 분들 상담 후기를 돌아다녀 보면서 댓글도 달고 다니면서,
더난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도 많이 궁금해했고,
선택한 이유도 많이 궁금해하며 질문들을 했었어.
근데 대부분의 이유 중 하나가 가격 아니면 자가늑 사용 때문인 거야.
난 둘 다 신경쓰이지 않았으니 당연히 하기로 마음 먹고 했어

자가늑 통증 ) 수술 한 당일 날은 코가 더 신경쓰여서 전혀 안 아팠어.
다음 날 부터 뻐근? 정도.
셋째 날 부터는 내가 비타민 대체 담배 피다 사레들리고..
밥 먹다가 사레들리고 그래서 진짜 너무 아팠어..
이거 아니면 신경 안 쓰이는 정도 ㅇㅇ
넷째 날 부터는 웃을 때 조심히 웃어도 뻐근? 정도..
나는 행동에 조심성도 없고 웃음도 많고 해서 통증은 조금 뻐근함 정도는 갖고 있어!
사람마다 다른 듯?

귀연골 통증 ) 전혀 없어! 소독하러 드레싱 할 때도 안 아프고 걍 안 아파.


7️⃣ 완성작
오늘 원장님 뵙고 큰 붕대를 풀고 라인 확인해보시겠냐는 말씀에
냉큼 넵넵!!! 외쳐서 거울 봤어!
진짜 라인 보니 와 라인 죽인다..
더난 라인 끝내주네요 등등 ㅋㅋㅋㅋ 감탄의 연속!
내가 당연히 불안해 했던 코 끝의 높이는 조금 높아 보였지만
안전치까지 수술을 해주셨고,
나는 라인도 놓치고 싶지 않았던 혹부리영감의 욕심이였기에^^
너무 좋아서 방방 뛰었어 ㅋㅋㅋㅋ
코끝에 콧구멍도 반절로만 보여지게 됐고,
비주는 진짜 어캐 끌어 잡아 당기신 건지 장난 아님..

여기 누가 신고해주세요~ 도둑이에요 도둑!
내 마음을 채간 더난 도둑들 신고해주세요 ㅋㅋㅋㅋ

그래서 나는 오늘 뿐만 아니라
한 달차, 세 달차, 6개월차 쭉쭉 후기 쓸거야
아주 진실되게!
코 수술 하고나서 6개월은 지나야
내 평생의 코가 보인다 하잖아?
나도 여기에서 정보 얻어가면서 수술 하고 6개월 지나신 분들의
진실성 있는 후기들만 골라서 들었던 이유가 있었기 때문이지!

tip!!
아 그리고 진짜 찐 팁을 드리면,
흡연자분들은 진짜 재수술까지 갈 정도라면
흡연과 음주는 정말 상극이신거 기본적으로 다들 아시죠?
흡연과 대체할만한 상품은
ㄹㅇ 광고가 아니라 나도 실장님께 추천 받은 건데
아직까지도 잘 버텨가며 살고있어서 추천 하는거야ㅋㅋㅋ
약국에서 비타민 어쩌고 담배 주세여~ 하면 주시거등?
니코틴 0.1% 인가? 들어가있는 걸로 알아..
그걸로 연맹했어.. 가격은 1개에 15,000원이라
쟁여놓고 피세여.. 한 개에 500회 필 수 있어.. >_0

더난을 믿는 나의 결단력으로 부모님을 어찌 설득을 했고,
얼마나 믿었으면 떨지도 않고 불안해 하지도 않았는지
앞으로의 나의 후기들 속에서 보여질 거야.
나는 정말 내 인생에서 더난을 만난게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다행이라 생각해

모두들 주저리주저리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특정 병원을 반복해서 추천하거나 반복해서 비방하는 경우는 아이디가 정지됩니다.

Comment 4
니코니코니이 2024-12-07 (토) 21:38 4 Days ago Address
     
     
김지둥 Writer 2024-12-07 (토) 23:17 4 Days ago Address
복실쿠닝 2024-12-09 (월) 09:13 3 Days ago Address
     
     
김지둥 Writer 2024-12-09 (월) 11:48 3 Days ago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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