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보면 나 완전 복코였던거 보이니ㅋㅋㅋ
근데 지금 저렇게 직반라인으로 재탄생했어ㅎㅎ
내가 걱정 많은 성격이라 손품도 많이 팔고 발품도 여기저기
다녔던거같은데 미호 윤석호원장님이 제일 꼼꼼하게
상담 해주신거 같은 느낌이 들었엉
내 피부 두께, 내가 내 코에 불만을 느끼던 부분을
정확하게 집어내더라, 다른병원들은 이런얘기 안하고
그냥 나한테 뭘 원하냐고만 물어봤거든
내가 직반으로 적당히 티나게 원하는데 대신에 뾰족한 코끝은
절대 싫다고 하니까 내 코 피부가 좀 두껍고 잘 안 늘어나서
티가 안날수도 있다 그치만 내 조건에서 최대한 예쁜 코 만들어주겠다고
복코는 자신있다고 말씀해주셨움 그래서 오 여긴 찐이군 하고 믿음이 갔어
안되는거 된다고 해서 수술했다가 덧나면 그게 더 큰일인거잖어..
그리고 ‘제 친구중에 자연스럽게 했다가 더 티나게 할걸
재수술하고싶다 하는 친구가 있어요…’ 하고 말씀 드리니까
원장님이 내 피부가 타이트하기도 하고 예쁘고 적당히 티나게 하려면
기증늑으로 해보자~ 하셔서 믿고 했어!
첫수에 기증늑..? 했지만 가는 병원마다 복코는 무조건 늑 쓸 수 밖에 없다고
말하더라고,, 모든 의사가 이렇게 말하면 이게 나한테 맞는 재료겠구나 했어
후회는 전혀 없공 ㅎㅂㅎ
복코 개선 안되면 어쩌지 진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딱 내가 원하는 높이로
잘 올라간거같아! 붓기도 많이 빠졌고ㅜ
코끝이 얄쌍해진게 너무 신기해!
내 친구들이 잘됐다고 내코보고 여기 간다는 애들 많더라
원장님 제 코 예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예사들도 다들 부작용 없이 코 한큐에 성공하길!>
님
붕어빵내놓으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