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하신 분들께 여쭤볼꼐요~
코수술 하려고 마음을 거의 먹은 상태거든요.
일주일전 쯤에 아는 언니가 코를 수술했어요,
근데,,추천해주고싶지 않다고,,
제발 다시한번 생각해보라고
정말 진심으로 그러는거예요..
제가 또 믿고 따르는 언니라서요,,더 고민되요.
언니말은,, 코수술 아프진 않았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너무 컷다면서요.
그 언니가 이제 28이거든요.
어릴때할껄,,이런생각도 했지만.
수술한지 2주가 다 되어가는 마당에
코가 높아지긴 했지만.(지금 붓기도 많이 빠져서 언니는
모자도 안쓰고 잘 돌아다니거든요~)
그런걸 다 떠나서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다네요.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요??
물론 성격마다 다르겟지만, 굉장히 밝은 언닌데도
이런말을 해서,,,
그래서 더 고민되네요.
또 정말 정말 친한 친구가 쌍커풀수술을 2달전에 했는데
붓기가 너무 안가라앉는다고,,
개강을 앞두고 우울증이 너무 심해졌다는 그런
소리를 들어서,,,또 너무 걱정되는거있죠.
물론 성형하고 더 자신감 갖은 친구들도 있지만요.
이번 방학 때 한 친구들은
유난히들 힘들어 하네요,,ㅠㅠ
그래서 걱정되서요
수술한 후 여러분 심정이나 그런것들,,
제게 조언 한마디만 부탁드릴께요.
긴 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