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전에 첫코하고 그럭저럭 지내다가 4년전 부터인가
코가 휘고 코끝이 처지면서 딱딱하고 찌릿한 느낌에 구축증상까지,,
열감이나 통증은 없었는데 갑자기 코가 조이는 느낌이
주기적으로 들어서 안되겠다 싶어서 바이브에서 재수술 받았어
수술전에 왼쪽 코가 막혀있어서 숨쉬는것도 불편하고
정면에서 봤을 때 휜코가 정말 정말 스트레스였어 (콧구멍 모양도 다름)
CT 찍어 봤을 때 선천적으로 코가 휘어있어서 완벽하게
개선은 어렵다고 하더라. 왜 이런 중요한 얘기들을
첫수술한 병원에서는 말안해줬을까 싶기도 했지만 지금에라도
알아서 다행이다 싶기도 했음.
무조건 전보다 괜찮아지면된다고, 완벽하지 않아도
심하게 휜 느낌만 없으면 된다고 열심히 부탁드림
여기말고도 상담 정말 많이 돌았는데 전부 자가늑 추천해줘서
반복해서 들으니 자가늑에 대한 이해도 만렙찍음
꼭 써야겠다 싶더라
정리하면, 난 코막힘 이슈로 기능코도 같이했고
복코교정하고 콧구멍모양 돌리기위해 비공내리기도 같이했어
구축증상이 있어서 과한 코는 지양했는데
사람욕심이 진짜 무서운게 또 너무 자연스러운건 싫은거 ㅠㅠ
그래서 자려쪽으로 디자인잡고
지금은 수술한지 1갤차야
어려운 케이스인거 너무 알아서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
어떤식으로 변형이 올까 두렵기도하지만
수술은 잘됐다고 하고 정면 측면 모양 맘에들기도하고
휜코도 진짜 많이 개선되서 그부분은 정말 만족이야
이것저것 많이해서 붓기는 심한편인듯? 미간만 봐두,,점차 빠지겠지,,
매일매일 거울보다 정병되지않도록 힘깍주고 마인드컨트롤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