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코수술을 했었는데 너무 자연스럽게 했는지 시간이 지날수록 달라진 점을 못 느끼다 코끝도 쳐져서 재수술을 결심했습니다.
재수술이다 보니 시간이 지나 또 쳐지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에 나중에 또 코끝이 쳐지진 않겠죠?하고 여쭤보니
원장님께서 그럼 수술을 왜 하겠어요 하시며 재료 비싼거 쓰신다며 자신감 있게 말씀 해주셔서 믿음이 갔어요.
두달차인 지금은 코끝이 조금 뾰족했던 느낌이 좀 자연스러워진 것 같고 원래 잘 안붓는 체질이긴 하지만 지혈을 잘해주셔서 붓기가 이틀차에 조금 있는것 빼곤
수술 직후에도 별로 없었고 지금은 아예 없는것 없어요. 그리고 코솜을 안해 숨쉬기도 편했었어요.
코라인도 처음보다 더 자리 잡은것 같고 직반라인을 원했는데 딱 원하던대로 너무 맘에 들어요!!
아직은 조심히 생활하지만 전보다 엄청 편해졌어요. 옆태로만 다니고 싶을정도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