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형물 매부리코수술 한달후기입니다.
메부리코 때문에 거의 10년을 넘게 고민하다가 수술했어요.
비염도 꽤 심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비염 수술로 알아보다가 상담다니다 보니
모양에도 욕심이 생겨서 10군데 넘는 병원을 상담다녔었어요.
오블리성형외과가 아마 12번째인가 마지막 병원이었는데 수술하고 나니 여기서 하려고
지금까지 질질 끌었나 싶기도 하네요.
다른 병원에서는 너무 쉬운 케이스라고 다들 걱정 말라고 대부분 말씀해 주셨었는데
김다앎 원장님은 혹시라도 생길 안 좋은 경우를 자세히 알려주시더라구요
상담을 두 번이나 갔는데 두 번다 엄청 자세히 궁금한 점을 알려주셔서 수술하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제가 한번도 작은 수술이라도 해본적이 없어서 엄청 겁을 먹었는데
아픈 것도 하나 없었고 하루 솜 때문에 불편한거 말고는 고통은 전혀 없었습니다
수술하고 잠시 쉬다보니 후기들을 많이 찾아봤는데 붓기도 정말 크게 없었고 멍도 별로 안들었어요. 원장님이 손이 정말 꼼꼼하신거 같아요.
한달차 실밥 뽑고 경과 보러 갔을때도 친절히 봐주셨어요. 아직은 코끝이 붓기가 있어서
시간이 조금 필요하지만 지금도 만족중입니다! 진작 할걸 그랬어요
메부리코라 옆모습 콤플렉스가 심했는데 지금은 사진찍어보면 너무 신기해요!
안전, 실력은 진짜 정말 인정인정! 오블리 찾은 제가 대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