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30분에 가서 3시 좀 못 돼서 끝났어여
누워 있는대 등짝에 땀이 나서 죽을 뻔 했어여
전 수술이 처음이라 하다 못해 찢어 져서 꽤매 본 적도 없고 링겔도 맞아 본 적 없는 몸인 터라 완전 긴장 ㅠ.ㅠ
링겔 맞는대도 좀 아팠어여 더군다가 혈관 찾기가 힘들어서..
눈부터 매몰하고 앞트임 했는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정말 죽는것 같았어여 계속 아푸다고 소리 치면서 끝냈습니다 제가 엄살이 좀 심해서.. ^^;;
수면 마취 후 코 수술 들어 갔는대 콧대는 실리콘으로 코 끝은 귀 뒤 연골로 했습니다 수면 마취 정말 신기해요 말하다가 저도 모르게 잠들었어여 근데 다른분들은 모르겠지만 전 간호사 의사선생님 막 때렸대여 막 움직이고 완전 창피 ㅠ.ㅠ 암튼 무사히 수술을 맞췄습니다 3미리로 했는대 너무 안 올린건가?? 워낙 코가 낮다 보니 여기 사진들 보니 저도 너무 기대 돼네요
근데 제가 너무 옛날 방식으로 했나요?! 요즘엔 다들 코끝은 알로어쩌구로 하는거 같던대.. 아무튼 붓기 열심히 빼고 후기 사진 올릴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