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나처럼 코를 재재수술까지 하게 되는 경우 의외로 좀 있을텐데 (후기들 은근히 많더라)
그만큼 뭐든지 처음이 중요하고 진짜 내 얼굴인데 내 의견이 정말 중요한거 같어..! 주변에서 이렇게 카더라 저렇게 카더라 말고 내가 뭐가 이쁜지 알고 뭐가 어울릴지 알아야 결과도 더 만족하게 되는거같다 (이걸 2번이 지나서야 알게된)
일단 짧게 사연 풀면 나는 코끝도 뭉툭했고 콧대를 뭐라 할까 낮추는 개념이 아니라 유지하면서 코끝만 좀 더 올리고 싶은? 그런 모양을 원했고 포인트는 코끝이였다! 라는 말
나름의 여럿 상담 발품 손품 팔았고 그중에서 걸러걸러 결정하면서 느낀거는 원장샘과 내가 말이 통해야 된다는거.. 내가 이런이런 느낌을 원해요~ 했을때 원장샘이 내 말을 이해 한다는 그런 워딩을 듣고 시작하는것과 약간 뜨뜨미지근한 액션을 보여주는건 엄청 큰 차이임!!
그런식으로 좁히고 좁히다보면 분명 나랑 말이 잘 통하는 그런 원장샘을 만나게 되는데 그때 딱 결정하는거지!!
내가 지금 한달차인데 경험상 이정도면 거의 붓기 가 없는편인거같어!! 더 하면 더햇지 이정도면 붓기 생각보다 빨리 빠진 상태임!
간혹 글이나 댓 보면 언제부터 일상생활 하냐 하는데 사실 뭐 일상생활이야 다 하는거지만 어디까지 가능하냐의 차이인듯해~ 솜빼고 부목 뗴고 나면 사실 일상에는 거의 지장없다고봄..! 사바사긴하겠지만서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