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벌써 수술한지 2개월 넘었네요
코수술하고 나서 최근에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이 수술하길 진짜 잘했다는 생각이에요
주변에서도 저 코한거 보고 하겠다는 친구들도 많고 그만큼 만족하면서 살고 있습니다ㅋㅋ
제 코가 원래 들려있고 복코라서 꼭 교정하고 싶었는데 지금 아니면 수술하고 회복할 시간이 마땅치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기회인가 싶어서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어요
조금 성급하게 병원을 알아본거라 엄청 많이 돌아본 건 아니지만
무보형물로도 가능하다는 병원이 있어서 상담도 괜찮았고 해서 여기로 결정을 했는데
성급했던 거 치고는 수술 결과가 좋아요 마음에 듦
지금 두달차인데 지난달이랑 비교해보면 지금이랑 붓기가 완전 달라서
한달쯤에 보고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은 코가 훨씬 자연스러워 졌다고 하더라고요
자연스럽게 잘된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사실 아직까지는 코가 높아서 안했다는 생각이 든다거나
코수술한 게 익숙해져서 수술 전 코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거나 그런건 아닌데
그래도 제가 원했던 코라인이기도 하고 코 자체가 이뻐져서 완전 만족이에요!!
예전에는 콧구멍도 너무 잘보이고 콧볼이 퍼져있는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콧구멍도 덜 보이고 콧볼이 살짝 모인 느낌?ㅋㅋㅋ정돈이 된듯한 느낌입니다
특히 옆태가 진짜 멋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