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복코와 긴코때문에 수술을 두번이나 하고 지금 세번째 코수술 진행중인 사람입니다.
어릴때부터 코가 크고 코끝이 뚱뚱하고 퍼져있는게 스트레스 받던 사람으로서 23살 처음 코성형을 하게됩니다.
그때 당시 귀연골과 비중격연골 그리고 콧볼축소까지해서 코수술을 했는데 하고난 직후에는 워낙 낮았던 코라 높아진것에만 너무 만족을 하였던터라 다른부위에는 사실 관심이 없었어요 ㅠ 단순히 높아진걸로 코가 이뻐졌다고 착각한거죠
하지만 시간이지나고 코끝쳐짐이 발생하고 보니 코가 더 길어보일뿐더러 직선코가 되어버려서 26살때 코성형을 다시하게 됩니다.
하지만 바보같게도 그때까지도 제코의 문제점을 몰랐던거죠 .. 다시 반대쪽 귀연골과 기증늑을 써서 재수술을 했지만 길어보이는 코는 똑같았고 첫수술때보다 코끝이 커지고 딱딱해졌었어요.
그렇게 거울을 보면서 코만 보이고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오면서 친한언니가 코수술을 하고 왔는데 코가 너무 이쁜거였죠 아 여기구나 바로 상담예약 하고 상담을 갔는데 원장님이 제가 스트레스를 받고있는 부분이나 제 리즈를 정확하게 짚어내시는 모습에 너무 신뢰가 가고 제 2의 아버지로 결정해야겠다 바로 감이 섰어요 ㅋㅋ
지금은 수술하고 회복중이라 곧 수술후기 다시 들려드릴께요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