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고등학교때 부터 코수술 해야겠다 !! 맘 먹고 고2때부터 병원들 발품을 팔고 그랬어… 코로 유명하다는 병원은 다 가봤고 추천해주는 병원까지 안가본데가 없당… 지금 코수술한 오블리성형외과를 갔었는데 내가 비염수술을 할 필요가 없는 코라는거야!! (비염수술 핑계로 코수술 할라함) 그래서 엥엥 하다가 다른병원들 상담을 갔는데 와… 다 비염수술 하라는거있지 1:다수 라 팔랑귀인 나는 비염수술을 해야하나… 결정장애가 와서 다시 처음 병원으로 가서 여쭤봤어 다른 병원들은 다 하라 한다 ㅠㅠ 그랬더니 내가 이해할수있게 비염수술을 할 이유가 없다라며 설명해주셨지… 여기서 아 여기다 싶어서 n차 방문함 ㅎㅎ 엄마랑 ,언니랑,친구랑 … 그래서 예약 잡았거든!!? 근데 내가 수능 망해서 재수 이슈로 미룸 …ㅎ 그리고 드디어 작년 12월에 했어
솔직히 병원 입장에서는 내가 거의 4년에 걸쳐서 한다만다 하니까 얘 뭐지 할법도 한데 다 이해 해 주시고 의사쌤은 수능 망한거에 대해서 인생 조언도 해주심 ㅋㅋㅋㅋㅋㅋ 그냥 난 여기 맹신이다 진짜… 울 엄마 내 코 해주고 너무 잘했다고 개조아함 해주길 잘했다 무보형물로 했는데 넘 자연스럽고 예쁘다 너네 언니도 해줘야겠다ㅠㅠ 맨날 그럼 , 나도 요즘 거울 보는게 넘 행복해.. 이게 내 코라니.. 칭구들도 말 안하면 모른다고 병원 정보 얻어감 진짜 .. 너네도 꼭 여기 상담 가봐 가면 느낄걸 … 여기다 !!!! 브로커 이런거 진짜 내 장기 걸고 아님 … 그냥 내가 여기 의사쌤 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