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ㅋㅇㅍㄹㅅ ㄱㅈㅇ 원장님께 코 수술 받았어! 발품 손품 많이 팔아본 사람은 알거야 그 병원 선정 기준.. 나는 확신+미감이였어.. 난 일단 지방러라 서울을 자주 못가는 상황이라 손품 위주로 판것같애
내가 원하는 조건들은
1, 코 끝은 동그랗게 뾰족 싫음
2, 미간 ❌
3, 콧구멍 강낭콩 ( 110볼트 길쭉은 싫음)
4, 안전 선에서 최대한 살리기
5, 직반 자려
6, 대형 병원, 실장님 상담이 더 긴곳 ❌⭐️⭐️⭐️
7, 사후관리⭐️⭐️⭐️
수술 항목
콧대(실리콘)
실제거 (하이코 했었음)
복코교정
짧은코교정
콧날개연골재배치
비중격,귀연골
일단 ㄱㅈㅇ 원장님 확실한건 진짜 꼼꼼히 봐주심 내가 성형에 대해 알아봤자 얼마나 알겠음.. 그냥 세상 얄팍하게 알겠지.. 질문을 거의 안가지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알아서 뚝닥뚝닥 말해주셔서 끝나고 딱히 궁금한점도 없었음.. 그리고 일단 안전주의 느낌이셨음 다들 여러번 눕고싶진 않잖아.. 내 인생 재수는 없다 생각하고 시작함.
상담할때도 뭐 들어갈지 어떤 코 느낌인지는 원장님이 뵈주시고 설명 끝나고 수술금액은 실장님이 봐주심 (난 이게 제일 맘에들었음) 괜히 실장님이 뭐들어갈지 설명하는거 진짜 별로였던 기억이 있어서.. 그래서 일단 이 병원 저 병원 엄청 알아보고 미감이 우선 맞고 확신이 딱 들어서 ㅋㅇㅍㄹㅅ 선택함..
워낙 걱정도 많고 겁도 많아서 진짜 걱정 많았는데 일단 원장님이나 간호사분들이 스윗하셔서 편히 시작함.. 막 꿈도 꿨음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빨간색 파란색 등등 그렇게 정신차려보니 회복실이고 끝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