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코 수술한 지 140일째입니다!
오랜시간 고민한만큼 수술이 정말 기대됐고 또 기다려졌었어요.
하지만 오래 고민하며 찾아보다보면 여러가지 부작용에 대해 알게 될 수밖에 없잖아요.
어느 순간 수술이 겁이 나고 무서웠었어요. 근데 그 부작용들이 왜 생기는건지 원장선생님께서 다 설명해주시고,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 어떻게 관리해줘야하는지 모두 알려주셔서 수술 전인데도 원장님과 상담하고나면 마음이 엄청 안정되곤 했어요.
지금은 그 걱정들이 무색할만큼 너무너무 만족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제 인생은 코 수술 하기 전과 후로 나뉠만큼 더없이 행복해요!
저는 원장 선생님께서 추천하시는대로 코 모양을 잡았었는데 그러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해요.
콧볼을 줄이고 싶다고 했을때,
무리하게 콧볼을 축소하면 결과야 드라마틱하겠지만,
불편함도 많아지고 한 번 절개하고나면 더이상 되돌리기 어렵다고 말씀하셨거든요.
그 말을 들은 순간, 저에게 콧볼 축소를 추천하던 다른 병원들과는 확실히 다르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바로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던 기억이 나요.
수술 전엔 성형 커뮤니티를 다 돌고 매일매일 수술 후기만 봤는데
코 자리잡고 난 이후로는 아예 안 들어오게 되네요..
코수술을 결심했다는 건 많은 용기를 내고 각오를 했다는거니까,
고민 중인 분들 모두 만족스러운 선택하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님
[Blessed Nose] 
아이고팔목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