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니고 있어서 수술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공부두 따로하고 여행 다니고, 수술도 할겸 휴학하고 수술받았습니다 ㅎㅎ
어차피 제가 사는 인생인데 ㅠ 내 맘대로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늦 사춘기인지 ㅜㅜㅋㅋ 어쨋든 지금은 수술하고 그저께 부목도 제거하고 왔어요
처음 2일까지는 정말로~~ 힘들었었고 그 이후로는 잘 적응을 했어요 제가 잘 붓는편이라 그런지
4일까지는 눈도 잘 안떠질만큼 눈 까지 붓다가 그 이후로 온찜질하니 잘 빠지더라구요
정말 찜질이 중요한 것 같아요!! 부목테이핑 끈적한게 잘 안떨어져서 필터걸어서 사진올려요
모양은 안만졌고 피부톤만 보정했으요
실리콘 넣고 비중격으로 코끝했구요~ 매부리코랑 화살코, 복코, 절골, 비주성형까지
한번에 다~~~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정말 아직도 감각이 안느껴질정도네용..
ㅠㅠ 1주일만에 진짜 여신되시는 분들은 붓기가 없는건지.. 저는 처음 부목제거하고 깜짝놀랐어요 ㅠ
넘 부어있는게 아닌지.. 원장님께서는 만져보시더니 걱정말라하시구 .. 님들이 보시기에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