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대가 너무 낮고 복코 동글동글한 코가 맘에 안들어서 수술 결정했어요ㅠ
코수술 결정하기까지 정말 고민이 많았는데 한번 사는 인생 내가 원하는 얼굴로 살자 생각하고
결정했습니다 ㅎㅎㅎ
제가 마취가 잘 안되는 타입이라 중간에 깨면 어쩌지 너무 걱정됐는데 자고 일어나니까 수술 끝나있었어요!
첫날에 수술하고 나서는 좀 어지러웠는데 그 다음날부터 괜찮았어요!
대신 막혀있는 솜때문에 잠은 잘 못잤어요ㅠㅠ 넘 피건,, 그래도 솜 빼고나서부터는 살만했어요 ㅎㅎ
곰돌이 잠옷 입은 사진이 1주일차 사진인데 부목 떼고 나서부터 라인이 예뻐 보여서 너무 만족했어요!!
2주차에 이번에 화장하고 찍은 셀카들인데 코 진짜 완벽히 맘에 들어요!!
심지어 붓기 많이 있을텐데 이정도여서 붓기 빠지면 어떨지 너무 기대됩니당ㅎㅎㅎ
아직까진 코 소중소중하게 다뤄주고 있어요 ㅎㅎ신경쓰면서!
원장님이 상담때부터 자신감이 넘쳐보이셔서 수술 결정한거였는데 그 이유가 있었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