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맥스치였던 코안 솜을 드디어 뺐어 ㅠㅠ
솔직히 이게 제일 고통스럽고 불편했던거같아.
수술한 다음날 1일차에 소독하러갔을때까진
붓기가 별로 없어서 수술체질인줄 알았지. 그날 저녁되기까지만....
저녁되니 코 솜은 물먹고 뿜뿜 커져만가고 눈도 붓고 얼굴이 어우....
2일차되니 입으로 숨쉬는게 죄금은 익숙해지더라
3일차 첫타임으로 예약해서 솜 빼고나니 서서히 붓기들도 줄어들긴하더라. 솜빼고 잠시동안은 코가 시릴정도의 시원함이 오다가 붓기랑 피딱지 등으로 굳어서 반쯤 막히더라.... 그래도 숨은 쉬어지니 이건 차차 해결되겠지
붓기랑 코솜으로 고생해서 그렇지 나는 그래도 코통증이나 자가늑통증은 별로 없었던거 같아
빨리 부목까지 떼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