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수술한지 6일째인데여
저는 재수술이었어요
정말 마음속으로 다짐하고 하나도 안아플꺼야!!!하고
생각하고 수술대에 올랐어요
근데 저는 정말 처음 수술할때는 정말 하나도 하나도
안아팠거등요
근데 요번에는 정말 틀리드라구요
눈은 마치가 풀려서 너무 쓰라리고 아파서 미치겠고
이젠 코는 수술은 해야하지 선생님은 상담중이라
15분정도를 수술대에 누워있었어요
드디어 수술시작!!!바로 들어오시더니 바로 하시는거에요..저는 안아프겠거니 했는데 얼마나 아픈지 팅팅부은
제눈에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계속 계속 나와서 간호사언니는 그거 닦아주고 선생님은 열심히 수술하시고!!
저 정말 많이눈물이 나와서 미치는줄 알았어요
다시는 수술말아야지 !!다짐하며 회복실에 누워서
눈물을 머금고 있는데 그때 이모랑 엄마랑 동생이 들어오니까 또 제가 눈물이 나오는거 이쪄!!!!!
모라고할까??가족들을 보니까 눈물 나는거 있잖아요 왜 ㅋㅋㅋ
전 정말 눈물을 흘리며 무사히 수술을 마쳤어요
지금은 그때 생각하면 정말 아찔하고 아팠지만
지금은 멀쩡하니 세상사는일이 참 이상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지금도 미소에 웃음이 지어지네요 ㅋㅋ
그때 제모습을 생각하니 ...
수술 별거 아닌거같아요 지금생각하면
그러니 겁먹지 마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