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ㅊㅇㅅ에서 했구요..
정말 예약 취소하고 안갈려고하다가...(무서워서;)
갔는데요.;;
수면마취해서 그런지 하나도 안아프드라구요;;;
제가 의사선생님께 무서움을 많이타니까 수술끝나면 잠깰수 있게 해달라고했더니, 약을 좀 많이너어주신듯해요..ㅎㅎ
근데 수면마취 도중에 제가 뭐라뭐라 말을했었나봐요;
막 "정성껏 수술해주세요"
" 자기 몸처럼 소중히 해주세요" - _-;
막 말도 안되는 소리 하고;;
수술 도중 눈도 자꾸떠서
간호사가 오죽하면;;
"그만좀 하세요 의사선생님께 방해되요"
라고 했던거 같은 기억이...알딸딸하게 남아있습니다;;
코는 정말 수술전이나 수술후나 하나도 안아프고요.
문제는 수면마취약을 너무 많이너서그런지..
긴장을 많이해서그런지..
수술후 다리가 풀려서 서있을수가 없드라구요.
힘도 쫙 빠져서.. 걸음도 제대로 못 걷고..;;
그래도 생각보다 안아파서 다행입니다.
아 근데 이제 뭘해야하죠?
얼음 찜질은 언제까지 해야하나요?
아까 정신없어서 설명도 잘 못듣고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