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코는 복코도 아니고 코기둥이 많이 쳐진
정말 졸업앨업을 아무리 찾아봐도 저같은 코는
없던.. 코였습니다. 2001년도에 아무런 성형에대한
지식도 없는 상태에서 신촌의 모병원에서 한번 상담
후 바로 수술날짜를 잡고 수술을 받았어요.코가 낮았지만 이물질을 전혀 넣지 않기로 하고 수술을 했는데 의사
선생님이 코가 넘 빈약하다며 실리콘과 고어를 넣었는데
4년이 지난후 코끝까지 넣은 실리콘이 튀어나오기 직전
이어서 압구정에 있는 성형외과에서 얇아진 피부를 보강
하려고 진피랑 비중격 연골만으로 ..코끝과 코대를 햇습니다. 모든 이물질을 뺐다는것 만으로 마음은 후련하지만 ,,코 모양은 예전과 별로 다를게 없어서 좀 속상합
니다...어떤분들은 한번 성형만으로 코가 이뻐지던데
원래 못생긴 코는 두번이나 성형을 했는데도 별로 달
라진게 없으니,,속상한거죠. 그렇게 돈을 주고 성형
을 하는데도 코에 대한 자신감이란게 생기질 않는
다니 한숨만 나오네요,, 수술은 하면 할수록 힘들어
지고 안좋아진다던데..ㅠㅠ 또 코수술을 하고 싶은
저는 아무래도 예전에 오프라 윈프라쇼에 나온 하루
종일 거울만 보고사는 사람들이 되지 않을까 ,,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