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 정면><수술전 측면><수술 한달차 ><수술한달차><수술두달차><수술두달차><수술세달차><수술세달차>
안녕하세요 :) 12월 말쯤 수술하고서 다른분들께 도움 되고자 후기 남겨봅니다..!
우선 저는 수술 전에 오른쪽 코가 계속 막혀서 이비인후과에서 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비중격만곡증이 있어서 수술로써 치료를 할 수 있는 상황이어서 수술을 알아보던 중 압구정 ㅋ병원을 알게되었습니다. 사실 이비인후과에서 수술을 하려다가, 미용적인 개선도 원했기에 성형외과를 택했던 것 같습니다.
원장님과 상담을 하며 말씀드렸던 개선하고 싶었던 점은
1. 정면에서 보았을 때 좀 더 뚜렷한 콧대를 가지고 싶음
2. 복코를 개선하고 싶음
3. 측면 콧대가 과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싶음
수술 날짜는 상담실장님께서 최대한 반영해주셔서 원하는 날짜에 수술 받을 수 있었고 상담 받은 일자에 필러를 녹이는 시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후, 부목을 제거하고서 미간 쪽이 부자연스러워 상담을 받아보니 미간 피고임 증상이 있었고
사실 이 과정에서는 피 제거를 위해 주에 2-3회 정도 통원하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정신적으로 불안함이 가장 힘든 부분이였지만,
최대한 빨리 제거를 한 덕에 수술 3개월 차인 지금은 아무런 이상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현재는 큰 붓기들은 다 빠지고 작은 붓기들이 아직도 조금씩 빠지고 있는 상태인 것 같습니다.
초반엔 피고임 증상으로 피멍도 엄청 늦게 빠지고 붓기도 많았던 것 같은데, 2개월차 부터 붓기가 쑥쑥 빠지더라구요. 정말 붓기안빠지면 어쩌나 미간 피고임 증상이 계속돼서 실리콘 빼야하면 어쩌나 많이 고민하고 울었는데 지나가고나니 너무 감사하고 다행인 것 같아요 ㅜ^ㅜ,,
수술 후 바뀐 점들은
코로나로 지인들을 잘 안만나다보니 친한 분들만 수술한 제 모습을 보게되었는데,
자연스러움을 추구했던 수술이니만큼 뭔가 바뀌었는데 살이 빠진 것인지 필러를 맞은것인지 헷갈린다는 반응이 있었습니다 ㅎㅎ
사진으로 수술 전후 비교 사진과 1개월-3개월차 까지 사진을 첨부할테니,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붓기와 멍이 심했을 때 사진은 징그러워서 삭제한 것 같네요ㅜ
병원명은 언급해도 되는지 몰라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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