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당일>
종아리에 반응검사하는게 제일 아팠구요... 마취약을 많이 쓰지 않아서 중간쯤에 깼어요ㅠㅠ 콧등 대패질하는게 느껴졌습니다..비몽사몽한 상태라 아프다거나 무섭진 않았고 끝날때쯤에는 쫌 불편한데 참을만한 아픔이었어요ㅠㅠ
수술은 2시간~2시간반정도 걸렸고 회복실에서 회복하다가 나왔어요. 마취 다 풀리고 나서도 아프진 않았어요...수술 끝나니까 아플일은 거의 없었어요!
<수술 후 관리>
제가 수술한곳은 지혈을 미리 해서 코에 솜을 안넣어요!! 일상생활 하기 정말 편해요~~ 저는 당일 저녁부터 먹고싶은거 다 먹었어요ㅋㅋㅋ 세수를 못해서 물티슈로만 닦았는데 그게 좀 불편..
콧물나서 막힐만 하면 병원에서 코 소독해줘서 뻥 뚫리고 좋아요
소독하러는 3일차, 5일차 가고 일주일째에 겉실밥 풀어요!
붓기레이저나 고주파같은 후관리는 따로 없습니다..
붓기 빨리빼려고 냉찜질 자주하고 하루에 산책 만보~이만보씩 걸었어요ㅋㅋㅋ 확실히 산책이 붓기 잘빠지긴 하는것같아요
<아픈부분 + 불편한점>
위에 쓴것처럼 수술당일에는 반응검사하는게 제일 아팠구 수술 끝나고 소독약때문에 콧속이 화끈거리고 매워서 괴로웠어요ㅠㅠ 한 30분 누워있으니 매운기는 가셨어요
그리고 일주일 뒤에 실밥풀때 좀 아프지만 참을만합니다..
코를 못푸니까 코가 좀 막히긴 해요 숨쉬기가 좀 불편하지만 이건 어디서 코를 하던 감수해야하는 부분인것 같네요...
<만족&불만족>
측면, 45도는 확실히 개선된것같아서 만족해요
다만 정면효과가 별로 없는게 아쉽네요...
처음부터 정면효과 별로 없을거란 말 듣고도 한거긴 한데 사람 마음이란게ㅎㅎ 아쉽네요...
그래도 코끝 붓기 더 빠질거라니까 좀더 기다려보려구요ㅠㅠ
2주차 한달차에도 후기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