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코 모양이 많이 이상하지는 않았는데
콧대가 너무 없었어요. 컴플렉스 때문에 콧대를 실리콘으로 세우고 귀 연골을 빼서 콧 볼 부분에 넣었답니다.
저는 수술후에 정말 안아팠어요! 코가 어디에 부딪히지 않는 이상 하나도 안아팠구요~!
콧대에 3.5센티인가 4센티인가 상당히 높혀서 햇볕에서 옆모습을 보면 살짝 실리콘이 비춘답니다. 하지만 그렇게 심하진 않구요~
지금은 많이 자연스러워져서 사람들이 저 성형한지 몰라요~ 그냥 코가 이쁘구나 하는 정도!
제가 이마가 볼록한 편이라 옆모습이 이쁘다는 소리 너무 많이 들어요~ 붓기가 살짝 있었을 때는 코가 지금보다 더 높아 보여서 좋았는데 지금은 막 엄청 높다 이런 느낌은 많이 않들어요~
지금도 실리콘이 살짝 비치는데 더 높게 했으면 후회했을 것 같아용~
아무튼 저는 염증도 없었고 통증도 거의 없고 수술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만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