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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e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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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수술했어요...

qkek 2005-05-14 (토) 11:42 19 Years ago 2761
https://en.sungyesa.com/b01/5602
성형하곤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던제가 이곳에서 좋은 정보 얻어 용기내서 일저질렀습니다
11일날 오전에 했는데 어젠 많이 부었더니 오늘은 그냥 봐줄만 하더군요 애들이 엄마 오늘은 사람얼굴같네 하고 놀리거든요
전전 다른분들처럼 이곳 저곳 상담을 다니지 않았습니다
평택에 사는지라 시내 일보러 나간김에 맘에 드는 성형외과 문을 노크했습니다
처음들어간 병원은 참으로 깔끔한 이미지더군요 성형외과가 이렇게 생겼구나 하는맘으로 접수를 하고 전 제일먼저 의사선생이 성형외과 전문의 인가확인하고 상담을 시작했는데 부드럽게 웃으시면서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는 선생님의 부드러운 미소가 참으로 편하게 다가오더군요 만일에 하나 발생할지 모르는 부작용이라든가 재술에 대한 비용이라든가 여러 가지를 예을들면서 상담을 하여주시더군요 (사실은 제가 쪼매 죄송했습니다 비용이야기 할때)
참으로 어색하더군요 수고해주시는 의사선생님과 직접 비용가지고 흥정을 해야 하는 것이 좀 머하더군요 죄송스럽기도 하고 하여간 그랬습니다
수술은 생각보다 많이 아프지 않았습니다 전 부분마취했습니다
중간중간 의사선생님이 긴장하지 말라고 말씀도 건내주시고 아프시면 이야기 하라고 말씀도 해주시고 긴강풀라고 하시고 하시면서 집도 하셨습니다
글쎄 머라할까 내코에 먼가 일이 일어난다는 것을 느끼긴 했지만 아프거나 기분나쁘거나 하지 않고 그냥 의사 선생님이 설마 내 코 없애버리가야 하겠나 하면서 그냥 맡겨습니다
한시간 정도의 수술후 얼얼하단 느낌이지 기분나쁘게 아프거나 하지 안았습니다
수술후 얼굴에 있던 점도 빼주시어서 마취약바르고 점까지 빼고 왔습니다
운전하고 왔습니다
정말 얼얼할정도 였지 아프다 그느낌아니였습니다
무서워서 못하시는분 그냥 저처럼 저질러보세요
그럼 되요
어젠 소독도 하고 왔습니다
내일또 소독하러 갑니다
부기는 오늘 많이빠졌네요 어름찜질 무지 열심히 했습니다
전 입도 조금나온편이고해서 귀족수술대신 지방주사를 맞자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부기빠진 다음에 푹 커진 미간과 입주위(코볼 양쪽)에 지방주사 맞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전 코대는 실리를 넣었고요 코끝은 알로뎀이란것을넣었으며 코 중간에 뼈도 깍았습니다
빨리 더 부기 빠지고 반창고 떼고 일하러 가야 할낀데 ㅎㅎㅎ
고민하고 계신 여러분 용기내시고 성형은 운인 것 같아요 아무리 유명하신 분이라도 환자하고 주파수가 맞지 않음 안되는 것 같아요 고민하시지 마시고 여러군데 상담만 다니시지 마시고 그냥 팍 일저지르세요 그냥 평택 ㅁ에서 한 것 후회 하지 않습니다
용기들 내시고 건강하세요

※ 특정 병원을 반복해서 추천하거나 반복해서 비방하는 경우는 아이디가 정지됩니다.

Comment 2
빵트라슈 2005-05-15 (일) 04:25 19 Years ago Address
qkek Writer 2005-05-15 (일) 19:20 19 Years ago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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