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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e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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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어제 했어요.

왕큣 2005-03-15 (화) 18:44 19 Years ago 2363
https://en.sungyesa.com/b01/4363
저는 개방형으로 했는데 수면으로는 못했어요.
안해주시더라구요. 깨면 더 힘들다고.
어쨌거나 마취할때 죽어서 나오는줄 알았습니다.
어떤 말로도 형용 못할만큼 아프구요.
전 발가락 두번이나 수술해서 부분마취는 어느정도 이력이 나서 참을만 하겠다 생각했거든요.
근데 그게 아니더구만요. 절대 수면으로 하십시오.
죽을만큼의 고통이 어떤지 알고싶은분들께만 부분마취
권해드립니다.ㅠㅠ;
어쨌건 마취 끝나고 나서는 느낌만 날뿐 아픈건 없었고,
실리로 5-5.5mm사이 올리고 연골묶고 코끝도 올리고.
5미리라니까 무지 올린거 같죠?
근데 선생님말이 보기보다 더 낮았는지 이만큼 올렸는데도 확 이빠이 티나게 올라가진 않았대요.
저도 여기서 보면 평균3.0-4.5인거 같은데 넘 마니
올리는거 아닌가 했는데 심하게 인위적이지 않아요.
수술 대강 마무리하고 맘에 드냐고 거울보라고 하길래
코끝이 넘 들린거 같다고 하니..다시 따고 해줍디다.
그덕에 시간이 지연되서 그런지 꿰맬때 마취 풀려서
살 뜨는 고통도 다 느껴지고.마취하는게 더 아프다며
그냥 했답니다. 마취할때의 고통이 너무 커서 그런지
하고 나서는 저언~혀 안 아팠구요.
멍도 생각보다 별로 없구요.붓기도 마니 없습니다.
어떤분들은 피도 마니 났다는데..저는 전혀.
어제 7시에 수술해서 9시쯤 끝난듯.마취 깨면 아플까
싶어 어제 타이레놀 2알 먹은거 빼곤 정말 신기하게
통증이 하나도 없습니다.
참고로 전 송내 ㅅㅇ에서 했구요.
지금 보호대 하고있어서 정확한 틀은 모르겠지만.
어제 수술직후의 상태는 매우 만족입니다.
둥글넙적한 얼굴이 평면에서 약간 입체로 된듯하고.
눈도 살짝 커진것 같습니다.
실밥 뽑으면 생각해보고 사진 올릴께요.
성예사에서 정말 많은 도움 받았어요.
궁금하신거 있음 쪽지주세요.도움 받은만큼 열심히
답변할께요.^^

※ 특정 병원을 반복해서 추천하거나 반복해서 비방하는 경우는 아이디가 정지됩니다.

Comment 7
태희코원츄 2005-03-15 (화) 23:29 19 Years ago Address
아프로디테 2005-03-16 (수) 02:40 19 Years ago Address
* _* 2005-03-16 (수) 13:07 19 Years ago Address
♡irin♡ 2005-03-16 (수) 19:17 19 Years ago Address
왕큣 Writer 2005-03-17 (목) 12:05 19 Years ago Address
왕큣 Writer 2005-03-17 (목) 12:06 19 Years ago Address
애벌렉스 2005-03-18 (금) 01:13 19 Years ago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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