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글남겼던 사람이예여;;;;
어제 수술했고, 한숨 못자고 거울 100번 쳐다보고있습니다. 아니 한 1000번??? 눈물도 나고요
우선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코가 짧게 댔구요,
수술전에도 쫌 짦았지만
의사선생님께서 길이얘기는 안하시더라고요
저도 상관없는줄 알았어요.
앞에서 보면 콧구멍이 보여요 ㅜ
부끄럽지만 성유리 사진 가져가서
이런 버선코로 해달라 그랬는데 ㅜ
이런 짧은코가 나올줄을 생각도 못했어요.
성예사를 일찍 발견했더라면 더 생각해볼것을 ㅜ
얼굴이 긴편인데요, 코가 너무 위에 있어요.
콧망울 내려 올까요?
너무 걱정이예요 ㅜ
수술하고 2-3일 때 어떠셨어요?
저 제거까지 생각하고 있어요 ㅜ
앞모습은 차마 생략 ;;;;
말씀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