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예사에서 정보도많이얻고 해서 저번 1월6일날 드디어 수술을했습니다...ㅋㅋ
부평 ㅊㅇㄱ..에서했구요
재가 코가 짧고 살짝 들창코라 뭐 코도늘리고 하드어쩌고를 써야되서 코만 340이라더군요.... ㅡㅡ;;;그래서 아...그냥 코하지말아야지했는데 원장님이 기본으로 해도된다고해서 콧대 코끝해서 싸게했어용..ㅋㅋ
수술실에 들어가는데 들어가는입구 휴지통에 피묻은 휴지가 많이 있더라구요 그때정말 도망갈까 생각했지만...꾹참고 들어갔답니다. 전 매몰도 같이했는데요
정말...매몰이 그렇게 아픈줄몰랐어요 ㅡㅡ;;;;
마취하긴했는데 바늘이 눈에 들어가는느낌 제대로 납니다....참을만하구요
코는정말 안아프더라구요 마취할때 오른쪽왼쪽 코안에 세방씩놨었는데 그때만 참으면 코는 정말안아파요
코 째는지도 몰랐구요 그냥 음...뭔가 뻑뻑한게 코에 들어오는느낌? 연골뺄때 마취안해서 엄청 당황했었는데 그렇게 아프지않더라구요..갈그락갈그락 거리는소리가 심히 신경쓰이긴 했지만 . 재가 처음에 코가 갑자기 너무 높아보여서 부담스러워서 좀낮춰달라했는데 너무 낮춰주신거예요..원래코랑 별차이없는거럼 보이고막;;그래서 테이프 붙이고 있는내내 기대안했었거든요 괜히 돈버린거 아닌가 하고... 근데 오늘 실밥푸르고 보니까 깜짝놀랬어요 생각보다 너무 예뻐진거예요 코도 적당히높고 재가 아주낮은코였거든요. 수술 생각하시는분들 힘내세요!! 하나도 안아픕니다 아...한가지 참기힘든건 귀연골빼서 ㄱ코끝하시는경우에...밤에 엄청아픕니다 ㅡㅡ;;저같은경우엔 새벽3시에 깨서 새벽6시까지 귀가 불에데인것처럼 아파서 못잤거든요 그래도 하루지나면 안아파용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