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너무길어서 간추릴께요^^
4시에예약해뒀었는데 늦어서 한 다섯시쯤에
코수술시작했어요!
간호사언니랑의사쌤 다들 친절하셔서 저진짜 마음놓고할수있었어요~~!!!
그리구 링겔꽂는데 그게젤아픈거래요 코가그만큼안아프다는거져^^~~
그래서 엄청긴장하구 링겔맞는데 쪼금따끔할뿐..
견딜만합니당
그리구 의사쌤들어오셔서 얼굴전체솜같은걸루
소독하시구~코속을 동그란솜같은걸루 엄청 후벼파시는데 저정말 아팠어요 그거만큼은....
물론 견딜만했지만여 히히
그리구 링겔속에뭐넣어가지구 잠에빠지기시작하는데
무한도전꿈을꿨다는........ㅡㅡ..;;
근데 제가 잠에서너무안깨서 막 한 오십번은 제이름을
불렀대요 간호사언니들이........너무편했나
전 긴장안해서 잠두잘자구갔거든요!근데막상병원가니 미친듯이 떨리고 아예입이바싹바싹마르더군요..
암튼 본론으로들어가서
마취가깨고 걍 이제 아무고통은없는데 느낌과 소리가느껴지더라구요????근데저는 막 엄청 소름끼치구 이러지않았어용....귀연골체취할때소리는여 맨귀뼈있잖아요 그거를 접었다폈다하는소리처럼 드륵드륵소리나구요 찍찍소리나구요 코는별소리안들려여 걍 꼬메는느낌이 날뿐..
쫌 따끔따끔해여 글구 하구있는데 한쪽마취풀려서 다시마취하구ㅋㅋㅋㅋ했더니 정말 하나도안아프구요!!
제가말을너무많이했더니 집중하게조용히해달라해서
입닥치고조용히있었어요ㅋㅋ
하는중간에 김아중의 마리아가 흘러나오더군여
미녀는괴로워를 찍고있는느낌이였달까?^^
김아중처럼 예뻐지길 기도했져 ><
암튼
그러다가 다 끝나서 거울보여주셨는데 라인이 예쁜것같구 자연스럽게잘된것같아서 좋았어요! 의사쌤도 잘되따구 귀엽겠다구그러셨어요!
그리구 정말 코수술별거아닙니다 여러분 너무걱정마시구 저는 또하라면또할수도있을거같아요^^
병원나와서 약타가꾸 집와서 밥먹구 약먹구
성예사에글남겨요^^
정말잘될수있길기도해용 히히 우리모두예뻐져요
여자는가꾸기나름이래잖아요^.^
두서없이긴글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모두이뻐지시구 대박나세용~~
간추려도 기네요...............ㅡ,.ㅡ;;;ㅈㅅ..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