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간 쪽 콧대가 매우 낮고 코끝이 뭉툭하면서 들려있는 편이라, 얼굴의 입체감이 적고 돼지코 같은 점이 스트레스였습니다. 그래서 오똑하지만 자연스럽게 이뻐지는 코로 개선하고 싶었는데요! 여러 군데 발품을 팔아본 결과, 오블리 성형외과 김다앎 원장님이 가장 자연스러우면서도 안전한 방향의 수술을 선호하신다고 느껴져 오블리에서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세달이 지난 지금, 가끔 코수술을 했는지 까먹을 정도로 완전히 내 코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ㅎㅎ
이제 콧대 붓기는 쫙 빠지고 코끝도 적당히 말랑해져서 수술 전 일상과 차이가 없을 정도로 편해진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한두달까지는 잔붓기가 남아있어 언제쯤 빠지려나 싶었는데, 시간이 금방 지나가 벌써 세달차가 되니 가족들과 지인들은 모르는 사람이 보면 수술한 지 절대 모를 거다 라며 완전 자연스러운, 제가 원하던 코 모양에 도달한 것 같습니닿ㅎ
제가 제일 만족하는 부분은 얼굴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해치지 않으면서 콤플렉스로 느껴졌던 부분만 딱 바꾼 점인데요, 수술하기 전에 원장님과 상담했던 내용이 결과로 잘 나타난 것 같아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